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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4] 미주 청년활동가 평통사 방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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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평화, 통일 청년 활동가 평통사 방문
2004-08-14
지난 14일 광복절 59돌을 하루 남기고 11명의 남녀 미주 평화, 통일 청년 활동가들이 평통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들은 한국을 알기 위해 농활, 공활 등 생활 곳곳에서부터 각 시민사회단체의 방문까지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평화통일단체로 평통사를 지목하여 방문한 이들은 평화, 통일 문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 평통사를 방문해 대화를 나누는 미주 청년활동가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연령대와 직업은 다양했지만 평화, 통일에 대한 생각만큼은 뜨거운 청년활동가들이었습니다.
단장으로 온 홍석종씨는 두여중생 압사사건으로 2002년 미백악관 앞에서의 투쟁 속에서 구류를 받기도 했던 장본인이었습니다.
백안관 앞에서 함께 투쟁을 했던 평통사 김종일 사무처장님은
홍석종씨 같은 사람을 가리켜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소개하며 사무실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확인시킨 홍석종 단장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화기애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노무현정부의 성격' '평통사 실무자들은 다른 단체에 비래 연령대가 조금 높은 것 같다. 세대차는 있는지?' '미국에서 활동하는 분들과 연대를 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주제로 거리낌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2시간여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처음 만남같은 어색함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사안이 있을 때마다 굳건한 연대를 할 것을 다짐하며 아쉬운 만남을 정리했습니다.


▲ 이들은 한국을 알기위해 일정을 촘촘히 잡는 강행군을 진행했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미국에 있건 한국에 있건 우리는 하나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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