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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5] 설 연휴기간에도 평통사 회원들은 용산 투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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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특권층을 위한 권력, 국민들을 적으로 삼는 정부에 의해 희생당한 용산 철거민들을 추모하고 김석기 서울청장 파면과 구속자 석방을 촉구하는 투쟁이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계속 전개되고 있습니다.

평통사는 지난 23일 서울역 앞에서 개최된 1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후 24일과 25일에도 사무처 성원들과 수도권 평통사 회원들이 용산 참사 현장 농성장에서 전개되는 촛불집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진작 파면, 구속시켜야 할 김석기 청장에 대한 조치는 설 후로 미뤄두고 검찰을 앞세워 전철연 간부들에 대한 줄소환과 사무실 압수수색, 용역업체와 소방관계자 수사로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즐거워야 할 명절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는데 이명박 정부의 무도함 때문에 더욱 무겁게 느껴집니다.

다시 한 번 유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평통사는 설날 다음 날인 27일부터 다시 용산 농성장에서 전개되는 촛불집회에 참가합니다.


용산 투쟁 참가에 관한 공지사항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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