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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폭금지대회] 히로시마·나가사키 본대회 : 한반도 정세연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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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년 8월 6일(토), 9일(화)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장소: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스포츠센터(6일) / 나가사키 시민문화홀(9일)

 

[원수폭금지대회] 히로시마·나가사키 본대회 : 한반도 정세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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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토)과 9일(화), <2022년 원수폭금지세계대회> 히로시마·나가사키 본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평통사에서는 본대회에 참석해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한 연설을 했습니다.

 

 

2022원수폭금지세계대회의 히로시마 본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평통사 청년활동가

 

 

8월 6일(토)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히로시마 본대회에서는 이기은 청년 활동가, 8월 9일(화) 나가사키 시민문화홀에서 열린 나가사키 본대회에서는 서울 평통사 황윤미 대표가 연설을 했습니다. 히로시마 본대회는 현장에서 총 1,600여 명이, 나가사키 본대회는 약 400명이 참석하여 미국의 원폭투하로 희생된 피폭자를 추모하고 핵무기 없는 세상을 이루자고 호소하였습니다.

 

평통사는 나토 정상회담에 최초로 한일 정상이 참여한 것은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출과 한미동맹, 미일동맹 등과의 결합으로 지구동맹체를 구축하려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의도가 반영된 것임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한일 동맹 구축은 나토 지구동맹 구축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한국, 일본 방문과 이로 인한 양안 및 동북아 위기 고조는 신냉전의 파고를 보여주며 이런 한반도와 동북아의 군사적 대결 구도 하에서는 한반도와 비핵화가 설 자리를 잃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평통사는 한국 성주에 배치된 사드가 일본 샤리키와 교가미사키에 배치된 사드 레이더와 직접 연동되어 한미일 MD와 한일동맹 구축을 추동하는 매개고리임을 지적했습니다.

 

 

 

2022 원수폭금지세계대회의 나가사키 본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서울평통사 대표

 

 

이어 한일 모두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며 한일 양국이 핵우산과 핵대결에서 벗어나는 것이 지역 평화, 세계평화를 위한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평통사는 한국과 일본의 평화운동진영이 미국의 핵무기에 의해 희생된 피폭자들을 기억하며 다시는 핵무기가 사용될 수 없도록 우리의 투쟁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를 위한 과제로 한일 양국의 핵무기 금지조약 가입을 추동하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높이는 미국과의 군사동맹에서 탈피하여 동북아 다자공동안보체 구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권력자들이 핵대결과 동맹으로 전쟁 공멸의 길을 갈 때 한일 평화운동 세력이 이를 막고 비핵과 공동안보로 평화와 상생, 번영의 길을 추구해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현장에 참여한 많은 일본 민중들은 평통사의 발언에 큰 박수로 호응해주었습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한국인 원폭피해자 위령비 참배

 

 

 

본대회가 마무리된 후에는 6일(토)에는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있는 한국원폭피해자 위령비를 찾아가 추모 묵념을 올렸습니다.

 

8일(월) 오후에는 나가사키에 있는 한국원폭피해자 위령비를 찾아 추모 묵념을 올렸습니다. 히로시마에 비해 나가사키의 위령비는 다소 한적했습니다.

 

평통사는 <2022년 원수폭금지세계대회>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한 일본 민중들의 열망을 보았습니다. 한일 평화운동세력이 함께 힘모아 신냉전이 격화되고 있는 동북아에서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투쟁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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