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은 원천 무효다!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62.9%의 투표율에 11,492,389 표(득표율 48.7%)를 얻어 당선되었다.
이명박 씨는 주가조작, 위장전입, 자녀 위장취업, 탈세, 거짓말을 일삼아 온 불법·부패 후보일 뿐만 아니라 정치검찰을 동원하여 국민의 선택권을 농락한 부패야합의 원흉이다.
이런 파렴치한 범죄자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국민의 수치이자 이 땅의 법과 도덕을 땅에 떨어뜨리는 일이다.
우리는 이명박 씨의 대통령 당선이 정치검찰이 검찰권을 악용하여 불법·부패 후보에 면죄부를 준 채 진행된 원천적 불공정 선거에 기인한 것이기에 이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린 불공정 선거에 의한 이명박 씨의 대통령 당선이 원천 무효임을 선언한다.
이명박 씨가 가야할 곳은 청와대가 아니라 감옥이다. 우리는 이 땅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모든 세력과 힘을 합해 이명박 씨가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에 이명박 씨의 당선 무효와 공정한 재선거를 관철해 내기 위해 투쟁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실추된 도덕과 민주주의, 올바른 법치를 바로 세워 나갈 것이다.

2007. 12. 19.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 : 문규현, 홍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