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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이명박 정권 2년, 민중들은 어떻게 살았나? - 전국 민중대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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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권 2년동안, 우리 민중들은 어떻게 살았나? - 전국 민중대회
- 2009년 12월 19일(토) 낮 3시, 서울역 광장 -
2년 전 12월 19일, 과반이 넘는 득표로 당선하며 출범한 이명박 정부, 과연 2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 민중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IMF 보다 더 어렵다는 경제위기, 치솟은 등록금에 대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잃고, 쌀값 하락으로 애써 지은 농사를 갈아 엎고, 서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쫒겨나 철거민이 되어 죽어가고, 미국의 더러운 전쟁 '아프팍 전쟁'에 또다시 군대를 파병하겠다고 하고..
그래서 "이명박 정부 2년은 '빵꾸똥꾸'에, '죽을맛'에, '부자천국 서민지옥' 이랍니다. 19일 서울역 광장에 모인 참가자들의 말입니다.

△ 사건이 일어난 지 11개월째, 용산 참사 유가족들은 아직도 상복을 입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엔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이들의 마음을 덥혀줬으면 좋겠습니다.

△ 노동법 날치기엔 총파업으로 맞서겠다는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 대북 쌀지원 법제화를 요구하는 전국여성농민회의 김경순 부위원장, 아이들의 학교 급식예산을 깎으려는 한나라당을 규탄하는송영주 민주노동당 경기도의원,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왼쪽부터)

 △ 아프간 파병반대, 점령 반대를 요구하는 김덕엽 파병반대 연석회의 기획팀장

 △ 참가자들은 막장 국회를 연출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며, 노동악법과 4대강 예산, 아프간 재파병 동의안을 기필코 막아내자고 결의하였습니다.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인 2000여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노래패 우리나라
평통사는 인천평통사 김일회 상임대표님과 회원들, 부천평통사 주정숙 대표님과 회원들, 서울평통사 유호명 선생님과 회원들, 사무처에서 참가하였습니다.

 △ MB의 죄가 무엇일까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잘 섬기지 못한 죄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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