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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4대강 저지! 민생예산 확대! 노동탄압 중단! 아프간 파병 반대! 언론 악법 재논의 72시간 국민행동 선포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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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저지! 민생예산 확대! 노동탄압 중단! 아프간 파병 반대! 언론 악법 재논의 72시간 국민행동 선포 기자회견

29일 11시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는 4대강 저지! 민생예산 확대! 노동탄압 중단! 아프간 파병 반대! 언론 악법 재논의 72시간 국민행동 돌입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은 4대강 예산처리와 노동법 개악을 하려는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규탄발언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정희 국회의원(민주노동당)은 “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4대강 예산 협상에서 보의 숫자와 높이, 준설량을 줄일 것만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보를 몇 개 세우느냐가 아니라, 생명을 죽이는 4대강 사업을 전면 폐기하고 4대강 예산을 전면 삭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영자 수석 부위원장(민주노총)은 “1% 부자만을 위한 예산편성을 절대 좌시할 수 없다. 노동탄압에 맞서고 민생예산을 확보를 위해 투쟁 하겠다” 고 결의를 밝히었습니다.

김종남 수석 집행위원장(4대강저지범대위)은 “하루하루가 비상이다. 국민의 80%가 반대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인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황소고집 앞에 국회는 합리적인 대안과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 고 국회의 상황에 대하여 지적하였습니다.

한도수 의장(전국농민회총연맹)은 “4대강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농업을 위한 예산은 삭감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농업을 포기하고 있다.“고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노회찬 대표(진보신당), 유원일 국회의원(창조한국당) , 김민영 사무처장(참여연대)의 규탄발언이 이어졌습니다.

기자회견 마지막으로 이규재 의장(범민련 남측본부)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였습니다.

29일 저녁 7시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촛불문화재를 진행하였습니다.

촛불문화제에서도 4대강 사업예산 집행과 노동법 개악에 대한 규탄발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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