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04/30] 4/30 용산 미군기지 이전 재협상 촉구 각계 선언 기자회견 보도자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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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선언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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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귀중
■ 제 목 : '용산 미군기지 이전협상 연기 및 재협상 촉구를 위한 각계인사 선언' 기자회견 보도자료
■ 담 당 :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이경아 부장(02-712-8443,
011-965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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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
"용산 미군기지 이전협상 연기 및 재협상 촉구를 위한
각계인사 선언"

■ 일시 : 2004년 4월 30일 (금) 오전 11시
■ 장소 :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

1. 노동 농민 빈민 종교 환경 평화 문화 학계 법조계 평택지역 등 76개 시민·사회단체와 리영희(전 한양대 교수), 천영세(민주노동당 의원 당선자), 안치환(가수) 씨 등 각계 인사들이 '용산 미군기지 이전협상 연기 및 재협상 촉구를 위한 각계 인사 선언'에 참가하여 선언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2.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양국이 오는 5월 6, 7일 워싱턴에서 제8차 미래한미동맹 회의를 열어 천문학적인 이전비용 전액을 한국이 부담하고 평택에 미2사단 이전을 포함하여 320만평의 대체부지를 제공하는 등 굴욕적인 협정에 가서명하려는 것을 즉각 중지하고 협상내용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실시할 것을 한미 양국에 촉구하였다.

3.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정부가 근거 제시도 없이, 미국 국방부 스스로 산정한 용산 미군기지의 시설대체가치 13억 달러보다 몇 배 많은 30∼50억 달러를 이전비용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이러한 졸속적인 협상을 중지하고 전면 재협상할 것을 촉구하였다.

4. 또한 이들은 2006년까지 1만 2천명의 주한미군을 감축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반영하기 위해서도 용산 협상은 재검토되어야 하며, 이번 회의에서 한미양국이 용산기지 이전 협상안에 가서명한다면 온 국민과 더불어 굴욕적인 협정을 반대하는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자료 : 선언문 1부. 각계 인사 선언 명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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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지 발언 2. 각계 발언 3. 선언문 낭독 4. 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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