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3/5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774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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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미국형 아이언 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 2025년 3월 5일(수), 오전 7시        •장소 : 소성리 진밭교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미 해군의 항공모함이 부산에 입항하였으며, 한반도 근해에서 이달 중에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한미일 해상 훈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일부터는 한미연합연습도 시작하는데, 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처음으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도입한 연습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탄도탄 원점 여러 곳을 식별해 좌표를 따낸 뒤 다양한 화력자산으로 타격하는 새 작전계획을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미 해군의 전략자산의 전개와 한미일 훈련, 새 작전계획에 따른 한미 연합연습 등 (확장)억제 강화는 동맹 강화의 필연적 산물입니다. 2023년 한미일 정상은 캠프 데이비드 회담에서 사실상 한미일 군사동맹을 구축한 데 이어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과 미일 ‘확장억제 지침’(2024.12)을 채택해 대북중 확장억제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한미 정상이 핵·재래식 전력 통합을 골자로 하는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채택하면서, 한미연합사의 '작전계획 2022'는 사실상 미국 전략사령부(핵전력 운용을 담당하는 통합전투사령부)의 '작전계획 8010-12'의 하위 지원체계가 되었습니다. 한국군과 한국군의 자산이 태평양 미군과 미 본토 공격에 대한 방어 임무도 함께 갖게 되어 한국이 미국 방어를 위한 전초기지로 더더욱 전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명과 자산, 평화가 미일 방어에 바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올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저지하기 위해서도 사드 철거 투쟁을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2기 정권이 꾀하는 ‘미국형 아이언 돔’ 구축의 일환으로 사드 (레이더) 추가 배치가 강요될 수도 있는 가운데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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