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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0] [속보] 서대문서, 신촌 난동 미군 살인미수로 기소의견 내기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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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경찰서는 신촌 칼부림 난동 주한미군 존 크리스토퍼 험프리 일병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대문서 김창호 외사계장이 오늘 오후 발표한 브리핑에서 서대문서는 이같이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소식이 확인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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